걸그룹 다이아(DIA) 정채연과 기희현이 '프로듀스101' 출연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.<br /><br />오늘(30일)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영등포사옥에서 저소득청 청소년들을 위한 다이아의 기부 전달식이 열렸다.<br /><br />최근 저소득층 여성·청소년들의 여성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워졌다는 이슈가 사회적으로 알려지면서, 정채연과 기희현이 기부를 결정한 것.<br /><br />이날 정채연은 "첫 정산 수익을 '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쓸 수 있을까'를 고민하다가 기부를 결정했다"며 "팬분들이 보내주신 쌀 1,250kg도 함께 기부하게 됐다.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"고 밝혔다.<br /><br />이어 기희현은 "우리의 진심을 더 좋은 의미로 전달하기 위해 고심했다. 기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"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.<br /><br />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<br />(mynamesm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06301506115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